생각나무 마음창고..
삼세판...
쌍피.
2006. 6. 22. 11:20
난 3이란 숫자를 좋아한다...
1처럼 부담스럽지도 않고...
2처럼 끼인 느낌도 안들며..
4처럼 처진 느낌도 안든다..
부부싸음을 해서 서방이 삐쳐도 세번까지 화해를 시도해서 안되면 서방이 나를 풀어줘야 된다..
지인들이 세번 연속 맘을 상하게 하면...나도 모르게 맘이 닫혀버리고...포기해버린다..
기분이 안좋거나 나쁜일이 있어도 세번만 꾹 참고 생각하자...
참을성 있다는 소리도 들을것이고...우유부단하단 소리도 안들을것이다..
물론 내 생각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