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
(지는것도 뜨는것도 지랄같은 날씨 덕에 못봤음.)
자그마한 해변으로, 내가 간날은 주말인데도 한산했다.
기대를 하고 간다면 실망을 할 소지가 다분하지만, 바다소리를 들으며 잠드는건 강추할만하다.
나의 싸돌아 댕기기 기록....
출발지 : 부천. 대중교통 이용. 2005년 12월10~11일
아침 여섯시 넘어서 부터 저녘 일곱시 넘어서 까지 거의 한시간에 한대꼴로 당진가는 버스가 있다.(내려갈때 안밀리고 1시간반 걸렸고 올라올땐 한시간 10분 걸렸음.-아침일찍 행동해야 차 안밀림.) 어른 5800원 아이 2900원 *2 합 17400원
당진버스터미널서 도비도행 시내버스 타고 왜목마을에서 내림. 어른 2100원 아이 꽁*2 합 4200원 ---인터넷에는 30분간격으로 배차 되고 30분걸린다고 되있으나 한시간 간격으로 배차됨. 특히 되돌아 나올땐 차시간을 주변숙소에 물어보고 나올것(딸랑구랑 둘이 차기다림서 개떨듯 떨었음)
숙소 : "외목하우스"모텔로 바다보이는 침대방 (숙소 아저씨에게 한번 헤벌쭉 웃어주고 허락얻어 배란다서 포죽 쏠수도 있음) 토요일 침대방 70000원 한명 추가 될때마다 10000원씩 추가 된다고 함.
식사 : 바다 주변으로 조개 구이며 횟집 무쟈게 많음. ---본인은 묵는 숙소에서 하는 모텔 1층 에서 회 한상으로 한끼 먹고. 나머지는 숙소 정수기 뜨거운 물로 컵라면으로 때웠음.. ---보통 일반 광어 우럭 회 한상에 50000원. 굴밥 10000원 음식값은 다른 지방과 거의 같음. 음식도 깔끔하고(회라 특별히 깔끔할것도 없지만) 스키다시로 다 회만 나옴. 회 한상에. 맥주. 밥 합61000원
컵라면이며 군것질거리. 폭죽등 대략 20000원 터미널에서 집 오가는 택시비등 대략 10000원 총비용 182600원 (오마이 갓~ 서민인 나 한달 용돈 날렸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