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뚜벅 뚜벅이..

왜목마을...

쌍피. 2006. 7. 18. 09:56
 


모두가 알고 있듯...해가 지고 해가 뜨는걸 한번에 볼수 있는 곳이라  유명해진 곳이다.

(지는것도 뜨는것도 지랄같은 날씨 덕에 못봤음.)
 
자그마한 해변으로, 내가 간날은 주말인데도 한산했다.


바다 주변의 민박이나 모텔들이 거의 방에서도 바다를 볼수 있게 해놨으며,

 

기대를 하고 간다면 실망을 할 소지가 다분하지만, 바다소리를 들으며 잠드는건 강추할만하다.

 

나의 싸돌아 댕기기 기록....

 

출발지 : 부천. 대중교통 이용. 2005년 12월10~11일

 

아침 여섯시 넘어서 부터 저녘 일곱시 넘어서 까지 거의 한시간에 한대꼴로 당진가는 버스가 있다.(내려갈때 안밀리고 1시간반 걸렸고 올라올땐 한시간 10분 걸렸음.-아침일찍 행동해야 차 안밀림.)

어른 5800원 아이 2900원 *2  합 17400원

 

당진버스터미널서 도비도행 시내버스 타고 왜목마을에서 내림.

어른 2100원 아이 꽁*2  합 4200원

---인터넷에는 30분간격으로 배차 되고 30분걸린다고 되있으나 한시간 간격으로 배차됨.

    특히 되돌아 나올땐 차시간을 주변숙소에 물어보고 나올것(딸랑구랑 둘이 차기다림서 개떨듯 떨었음)

 

숙소 :  "외목하우스"모텔로 바다보이는 침대방 (숙소 아저씨에게 한번 헤벌쭉 웃어주고 허락얻어 배란다서 포죽 쏠수도 있음)

토요일 침대방 70000원 한명 추가 될때마다 10000원씩 추가 된다고 함.

 

식사 : 바다 주변으로 조개 구이며 횟집 무쟈게 많음.

---본인은 묵는 숙소에서 하는 모텔 1층 에서 회 한상으로 한끼 먹고.

    나머지는 숙소 정수기 뜨거운 물로 컵라면으로 때웠음..

---보통 일반 광어 우럭 회 한상에 50000원. 굴밥 10000원 음식값은 다른 지방과 거의 같음.

음식도 깔끔하고(회라 특별히 깔끔할것도 없지만) 스키다시로 다 회만 나옴.

회 한상에. 맥주. 밥 합61000원

 

컵라면이며 군것질거리. 폭죽등 대략 20000원

터미널에서 집 오가는 택시비등 대략 10000원

총비용 182600원 (오마이 갓~ 서민인 나 한달 용돈 날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