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무 마음창고..

내맘에는 깍두기 방들이 있어...

쌍피. 2005. 11. 3. 13:48

깍두기 모양의 내모난 방들이 수없이 내 맘을 채우고 있어..

 

똑같은 사람에게...아님 똑같은 상황에..때론 나 자신에게....

 

방마다 틀린 것들이 담겨져 있단깐...

 

같은 한가지를 보고도..

 

한방에선..사랑해...

 

한방에선...븅신..

 

한방에선...찔끔..

 

그래도 또 옆방에선....미안..

 

이거 완전 지룰이네 그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