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치를 모른다...
알 기회도 없었고...노력도 없었다...
내 열아홉 첨으로 대통령 선거란것이 나와 상관이 있는거구나 느끼며...D J가 대통령되믄 공산국가 되는거 아닌가..(아 이무식함...) 은근히 걱정 하기도 했었다..
내 스물네살 개뿔이 아는거 읍어설 선거 못하겄다고 않하고...
스물아홉에 서방 하도 지금의 노대통령 찍으라 성화를 부려서 아장아장 걷는 딸랑구 손 붙들고 가서 투표했다...
서방 경제꼴이 영 아니라며 서민 살기 힘들다고 잘못 찍었단다..
한 지인은 그래도 첨부터 끝까지 노대통령 한결같다고..잘 선택 한 거란다..
(사실 나는 무엇이 한결같은지도 잘 모른다)
시간은 잘도 흘려 내년이 또 대선...
여전히 아는거 없지만 이제 서방이 찍으래서 찍는건 안할라고 한다...
한두달 내가 투표해주고 싶은 사람 찌라시도 돌리고 기호 몇번입니다 하며 인사하는 따까리(?)도 해보고 싶어진다..
그럴려면 공부좀 해야긋지?
암것도 모르고 무식하게 밀고나가는 나같은 사람때미 나라가 제길을 못가는거라고 누군 그러더군...
무식이고 나발이고 아무래도 좋다...
아~~무지랭이 나같은 서민도 잘살수 있는 기반을 좀 마련해주는 대통령이 나왔음 좋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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