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 아끼고 위하며 한없이 베푸는 일, 또는 그 마음. 남녀 간에 정을 들여 애틋이 그리는..

 

 

이렇게 흔한 단어를 오늘에야 사전에서 찿아 봤다..

 

아끼고 위하여 한없이 베푸는일...내가 아니고 상대를 위하여 배푸는일...

 

이러니 사랑이란 말은 함부로 쓸수 있는 단어가 아니다..

 

입으로만 사랑한다고 나불대고..자신의 감정과 자신을 사랑하는 맘이 더 커서 베풀지 못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까닭으로...

 

자기 만족을 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거지..사랑하며 살아가는건 아니란 거다..

 

 

또 다른 한뜻....정을 들여 애틋이 그리다...

 

말뜻 그대로라면 우린 결혼과 함께 사랑은 없어지는거다..

 

한없이 베풀기만 하고픈 맘도 애틋한맘도 결혼 몇년차에 따라 달라지는가만 틀릴뿐 백이면 구십구

잊혀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본연뜻 그대로 간직하는 사람이 없어..그런 사람이 천분의 일 만분의 일이라서 사랑이란말을

더 갈구하고, 사랑이라 우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텔레비젼 드라마에 한장면이다..사랑을 시작하는 첫단계 설레임의 표정...

 여기 저기 이사진이 떠다니는걸 보면 사람눈은 다 똑같은건지 나만 이쁘게 본 장면은

 닌가보다...보는 사람도 덩달아 설레이게 하는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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